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거치형 콘솔 게임기 (문단 편집) === 저장 매체 === 과거에는 저장 매체의 용량 대비 가격이 비쌌던 이유로 미디어 저장 매체로부터 수시로 리소스를 불러오는 방식이었으나, 이 방식은 속도의 한계가 컸다. 그래서 현재에는 미디어 저장 매체를 내부의 저장 매체에 미리 설치하여 설치된 정보를 불러오는 방식으로 변화했다. 실물 미디어 저장 매체 없이 바로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서버로부터 미디어를 다운로드 받는 DL 다운로드도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등 이러한 변화는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초기에는 ROM을 플라스틱 팩으로 포장한 [[팩#s-3|롬팩]]이 주류였다. 롬팩은 사용이 쉽고, 속도가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용량이 작다는 큰 문제가 있었다. 다른 장점으로 복제가 어렵다는 점도 있었는데, 다만 어렵지 않게 해킹되어 복제 롬팩은 존재하였다. 그렇다 하더라도 롬에 담아야 했기에 복제 비용이 비싸고, 개인이 복제하긴 어려웠다. 롬팩의 태생적인 용량 문제는 결국 [[CD|CD-ROM]] 같은 광학 매체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먼저 [[메가 CD]]나 [[PC 엔진]] CD-ROM 같은 기기가 등장하였고, [[소니]]의 [[PlayStation(콘솔)|PS1]]의 등장으로 대세가 되었다. 참고로, [[닌텐도]]는 당시 게임기 시장에 막강한 점유율을 가지고 있었으나, 롬팩을 고집하며 [[Nintendo 64]]를 출시했고 이는 곧 경쟁에서 밀리는 큰 이유가 되었다. 닌텐도도 결국 다음 기기인 [[닌텐도 게임큐브|게임큐브]]에서 광학 매체를 채택하였다. 광학 매체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큰 저장용량인데, CD-ROM의 650MB의 저장공간은 한동안 이를 다 채우는 게임이 별로 없었을 정도로 광할한 크기를 자랑했다. 참고로 Nintendo 64의 롬팩 용량은 8~64MB였으니, 최소 10배 이상의 어마어마한 저장공간이 제공된 것이었다. 게임 제작사들은 남는 공간에 화려한 동영상을 채우거나, CD 음질의 고퀄러티 OST를 채우는 등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광학 매체는 [[DVD]], [[Blu-ray Disc|Blu-ray]]로 바뀌었다. 하지만 광학 매체는 고질적인 로딩 속도 문제가 해결되기는 커녕 더더욱 심화되기만 했고, 결국 8세대 콘솔부터는 게임 자체는 광학 매체로 나오지만 실제로는 게임 데이터를 콘솔 내 대용량 저장장치([[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SSD]] 등)에 설치해야 구동이 가능해지기 시작하였다[* 예를 들어 [[PS4]]에 탑재된 Blu-ray 디스크 드라이브의 최고 읽기 속도가 27MB/s인데, PS4의 RAM 용량은 8GB로 Blu-ray 디스크에서 로딩해서 데이터를 전부 다 채우려면 (이론상 최대 읽기 속도로만 로딩해도) 5분 이상이 걸린다. 물론 실제로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RAM 용량은 더 적고 일부 데이터는 압축된 상태에서 로드한 뒤 압축을 해제하여 RAM에 저장하기 때문에 저정도로 극단적이진 않지만, 어쨌든 이 정도의 로딩 속도로는 게임 경험에 큰 지장을 끼친다고 판단했는지 PS4는 반드시 게임을 하드디스크에 설치해야 플레이가 가능하다.]. NSW에서는 해결되지 않는 광학 매체의 로딩 속도 문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하락, 휴대용 게임기로서의 휴대성 고려 등 여러가지 이유로 다시 롬 카트리지(게임 카드)를 채택했다. [[틀:8세대 콘솔 게임기|8세대 게임기]]인 PS4, XB1, NSW 등이 나오며 [[ESD]], 즉 다운로드 방식이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이미 7세대에서 다운로드 방식이 나오긴 했으나, '중고 판매' 등의 이유로 패키지 시장이 훨씬 큰 상태였다. 그러다가, 온라인 패치 및 업데이트, [[DLC]], 온라인 게임 등이 활성화 되면서 다운로드 방식의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는 추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